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문단 편집) === 기타 === * 와타나베 아스카 쇼의 여자친구. 작 후반에서 진로를 위해 [[우즈베키스탄]]으로 떠난다. * 사와무라 메구미(아즈마 메구미) 전직 스트리퍼이자 마츠코와 같은 감방에 있던 여성. 수감됐을 당시 마츠코와 친해졌으며, 마츠코를 '마짱'이라는 애칭으로 부른다. 출소 후에도 사회에서 마츠코와 죽이 척척 맞아 베스트 프렌드가 되었다. 출소 후 남편과 [[AV]] 회사를 차리고 일하게 되는데, 회사가 경영난에 빠지자 본인이 직접 AV배우로서 일하게 된다. 촬영이 끝나면 항상 마츠코와함께 카페에 가서 케이크를 잔뜩 먹는 루틴이었다. 어느 날 비록 매니저로서이기는 해도 남편이 보는 앞에서 AV를 촬영했던 날, 마츠코와 함께 케이크를 먹던 중 마츠코가 손을 잡아주자 눈물을 왈칵 쏟게 된다. 겉으로는 절대 안 운다고 아무렇지 않다고 쿨하게 말했었지만, 메구미 본인은 사실 큰 상처로 남아있었던 듯.[* 사실 조금만 생각해도 당연할 수밖에 없다. 사랑하는 남편이 보는 앞에서 포르노 영상의 자극적이고 부끄러운 모습을 본인 몸으로 보인 것이니 트라우마가 생겨도 이상하지 않다. "남편이 매니저로 보고 있었는데 내가 왜 울어?"라고 말했었고, 눈물이 터져 나왔을 당시 본인마저도 갑작스럽게 표출했던 걸 보면 너무 큰 충격이였던 나머지 본인마저도 마주할 힘이 없어 무의식적으로 외면해왔던 거일 수 있다.] 그렇게 자신도 모르게 무심코 꾹꾹 눌러왔던 감정을 터트리고 마츠코에게 상상치 못한 위로를 받게 되자 큰 힘을 얻고 "이 세상에서 꼭 성공할 거야"라는 다짐을 한다. 하지만 행복한 가정을 가지고 자수성가한 메구미에게 열등감을 느낀 마츠코가 그녀를 멀리 했고, 메구미는 미용실까지 그만둔 마츠코를 직접 찾아가지만 그녀를 맞이하는 건 마츠코의 새 남자친구이자 야쿠자였던 류였다. 메구미는 가정폭력을 휘두르는 류 따위 남자와 살면 안 된다고 소리치지만 마츠코는 니가 뭔 상관이냐며 문전박대하고, 이후 류가 다시 교도소에 들어가며 연락이 끊겼다. 그러던 중 10여년 만에 마츠코와 재회하지만, 마츠코는 초라한 몰골을 보이기 싫어 모른 척 피한다. 메구미가 마츠코를 다급히 잡고 "우리 회사의 전담 미용사로 일하게 해 줄 테니 꼭 연락 줘"라고 말하며 손에 자신의 명함을 쥐어준 채 이별하지만, 비극적이게도 다음날 마츠코는 시신으로 발견되었다. 메구미는 "마츠코는 나 같은 거보다 훨씬 멋진 사람이었어"라는 말을 마지막으로 남긴 채 퇴장한다. 생전에 아주 친밀한 사이이기도 했고 작중 여러 번 마츠코를 고평가하는 말을 하는 데다 자기를 몇 번이고 거부하는 마츠코에게 끊임없이 다가가는 걸 보면 마츠코를 친구로서 많이 아꼈던 모양이다.[* 야쿠자 류에게 달려드는 건 성인 여자에게 있어 보통 깡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닐 것이다. 물론 당시 메구미도 명품으로 치장한 걸로 보아 상당히 상위 계층까지 올라있는 것으로 보였지만.] 계속 사랑을 채우기 위해 남자들에게 크게 의존했던 마츠코에게 있어, 사실상 작중 마츠코에게 꾸준하게 아낌없이 정을 베풀어준 유일한 인물이자 소중한 친구이다. 어쩌면 열등감이 마츠코를 갉아먹지만 않았어도, 메구미의 아낌 없는 애정과 배려로 그녀의 인생이 조금이나마 밝아졌을지도 모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